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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거나 리뷰

얀센 이후 모더나 부스터샷 맞은 후기

by Gothesis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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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더나 부스터샷은 11월 1일에 맞았으나 이제 시간이 좀 나서 후기를 쓴다.

 

얀센 접종자에 대한 부스터샷 접종은 11월 8일부터 가능했으나

잔여 백신에 대한 접종은 11월 1일부터 접종이 가능하다고 해서 부스터샷 예약을 하지 않고 잔여백신을 노렸다.

얀센을 빨리 맞았기도 하고

아내가 코로나 밀접접촉자로 분류되서 자가격리를 했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도 있었다.

 

11월 1일 아침 9시에 가까운 병원에 잔여백신 예약을 문의했으나

예약이 불가하다고 보건소에 전화해 보란다.

보건소에 전화했더니 전화를 한참 돌리다가 11시가 다 되서야 예약이 가능해졌다며 부스터샷을 원하는 병원에 예약을 해 주었다.

 

-아마 지금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11월 1일은 얀센 접종자 부스터샷이 처음 시작한 날이었다.

 

병원에 전화했더니 바로 오라고 해서 바로 튀어갔다.

바람처럼 달려감

가 봤더니, 뭐 1차 접종때와 다르지 않았다. 

지금 몸 상태에 대해서 적고, 기다리니 맞으러 들어오라고 했다.

나는 부스터샷으로 모더나를 맞게 되었고...

의사 선생님이 부스터샷이라

5ml를 접종하지 않고 절반인 2.5ml 만 접종한다고 말해주셨다.

그리고 오늘 샤워는 하지 말고 주사 맞은 부위를 5분정도 문지르라고 하셨고

15분 있다가 귀가하시면 된다고 알려주셨다.

그렇게 그날은 집에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서는 1시간정도가 지난 뒤부터 증상이 나타났다. 증상들은 얀센접종했을때와 대동소이했다.

1. 주사맞은 팔의 근육통

2. 37.0 정도의 약한 미열

3. 꾸륵거림.

 

이전에 얀센을 맞았을 때도 미열과 함께 설사를 했었기 때문에 이번에도 비슷할 거라고 생각했고

11월 2일부터는 근육통과 미열은 사라졌고 설사만 지속되었고 

11월 4일까지 하루 3번에서 4번 정도 설사를 하는 것 외에 부작용은 없었다.

 

이제 15일이 되어 2주가 지난 지금.

안심이 된다.

 

이 코로나 얼른 끝났음 좋겠다.

다들 안전하게 백신 접종하고 코로나 없는 세상으로 돌아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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