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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demy - Pandas 완전 정복 부트캠프와 함께하는 데이터 분석 - 시작 안녕하신가. 오랫만이다. 한동안 글을 못 올렸지만 이번에 새로운 시리즈로 글을 올리려고 한다. 2020년 겨울에 한글화가 안 되어 있었던 Udemy를 만났고 엄청 반가웠었다. 그 당시 Cosera에 여러 강의들을 보려고 했었었는데, 뭔가... 뭔가... '대학 강의' 같다는 생각이 들었고. 실제로도 그랬다. 높은 퀄리티의 촘촘한 교육이었으나. 실제로 내가 원하는 것은 실무에서 사용하는 것을 더 원했었다. 이후에 이론에 대해서 알아봐도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국내 강의들... 뭐 XXX캠퍼스 등 유명한 데가 많았는데 여기는 강의를 살 때마다 끝까지 보기는 정말 힘들더라고... 사실 내가 잘 모르는 것이겠지만 말하는 강사가 자기가 무슨 말을 하고 있는 것인지 알고 하는 것일까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중언.. 2022. 4. 28.
표문막걸리 리뷰 곰표맥주 등 콜라보를 많이 하더니 막걸리에까지 넘어왔다. 이름하여 표문막걸리. 가격이 무려 4500원이나 한다. 장수막걸리가 1000-1200원에 살 수 있는 것을 비교해보면 엄청나게 바싼 가격이다. 게다가 500ml로 용량도 작다. 두 잔이면 끝날 듯.. 그래도 사 와서 먹어본 바로는 괜찮다는 것이다. 일단 구하기가 쉽지 않을 듯한데. 구하기가 힘들다면 탄산이 없는 지평생 막걸리정도랑 맛이 비슷하다. 달기도 크게 다르지 않고. 기억 상으로는 그렇고 요즘 먹어본 다른 막걸리들이랑 비교해보면 술취한 원숭이랑 비교하자면 훨씬 덜 텁텁하고 농도가 옅지만, 달기 정도가 딱 알맞다고 볼 수 있다. 편의점에 있다면 한번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은 정도이고 가격은 납득 못할듯 하다. 2022. 1. 3.
술담화 11월의 술 - 벗이랑 버찌 리뷰 모든 음식이 마찬가지이지만. 와인. 맥주 등. 물론 나름의 맛이 있지만 눈으로도 마시는 술이다. 와인의 붉은색은 입맛을 훅! 올리며 맥주의 탐스러운 황금색과 거품은 하루의 피로를 시원하게 밀어주는 듯 하다. 마찬가지로 오늘 리뷰할 벗이랑 버찌 의 색은!! 파스텔톤의 핑크색. 마치 딸기우유를 보는 듯함이 있다. 사진의 색보다는 살짝 붉은 빛이 더 돌아. 전 글에서 언급했든. 술자리에서 술이 살짝 오른 친구의 얼굴 같기도 하고.. 술병을 위아래를 거꾸로 놓아 뒤 흔드면서 짙은 술의 점도를 보면. 진득한 사이의 친구 얼굴을 보는 듯하다. 그리고 버찌... 버찌라고 하면 뭐 그렇고 체리나 버찌나 같은거긴 한데. 버찌라고 하면 뭔가 그 상큼하고. 새콤하고. 깔끔한 과실의 이미지가 머리를 맴돈다. 핑크핑크로 한껏 .. 2021. 11. 25.
[퍼온 글] 노벨 생리학수상자 Dr. Kaelin 만난 후기 대학원 생활을 하게 되면 아무래도 학생이다보니 당연히 지식도 쌓이지만, 다양한 연구자들을 만나게 되기에 다양한 인맥도 쌓이게 됩니다. 그렇게 만나게 된 연구자 중 한 명인 Dr.Kaelin (William Kaelin) 만난 썰을 풀어봅니다.ㅋㅋ 제가 박사 2년차쯤 학교에 당해년도 노벨 생리의학수상자인 Dr. Kaelin 간담회가 열렸습니다. 노벨상 수상자라니,,,, 아니 그들은 인터넷에서나 존재하는 인물이 아니었던가요?ㅋㅋㅋ 매우 현실성이 떨어진 느낌이 들면서 두근거리면서 간담회에 갔습니다. 우리는 이 대단한 연구자를 맞이하기 전에, 그의 수준에 조금이자 맞추고자 교수님의 지도 아래 벼락치기로 기전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하지만 하나도 이해하지 못했다고....;;;;;) 본격 간담회 시작 전, 교.. 2021.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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