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식물병리학

식물병리학 각론 3강

by Gothesis 2020. 7. 24.
반응형

다들 잘 따라오고 있으신지?
반드시 하루에 한 강씩 하는게 좋다. 한꺼번에 다 하려고 마음먹었다간 아무것도 안 되기 쉽상이니까.

오늘은 채소의 식물병을 보겠다.
일단 식물병부터 확인하자.

채소의 식물병 - 진균 - 조균 : 고추역병 오이노균병 
                                      무배추  노균병
                            - 자낭균 : 고추탄저병 오이흰가루병 채소류 균핵병
                            - 불완전균 : 수박탄저병 
                                          오이줄기 쪼김병 
                                          토마토 시들음병 
                                          토마토 잎곰팡이병 
                                          잿빛곰팡이병
                   - 세균 : 오이류 풋마름병 
                              가지과 풋마름병 
                              채소 무름병
                   - 점균 : 무배추 무사마귀병 (산성토양)

오늘은 특이하게 바이러스가 없다. 그대신 점균이 있다.
특별히 알아두어야 할 병은

고추역병 : 조균에 대해서 설명할 때 설명했지만, 유주자라는 것을 낸다. 이는 꼬리에 프로팰러가 달려서 헤엄을 친다. 즉 비가 내리고 난 다음에 대발생 한다는 것이다. 비가 내리면 당연히 온도도 떨어지겠지? 저온에서 더 심하게 발생하는 병이다.
오이 노균병 : 잎에만 병이 난다. 잎이 누렇게 되는데. 특이한 점은 잎에만 병이 난다는 점이다.
오이줄기쪼김병 : 접붙이기를 통해서 예방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이점이다.
잿빛곰팡이병 : 저온에서 더 많이 발생한다. 밀식할 경우에도 많이 발생하며 딸기등의 식물에서 심하다.
무배추 무사마귀병 : 점균에 의한 병이다. 전체에서 1개 나오므로 꼭 외워야 한다. 산성토양에서 발생이 심한데, 이 경우 토양을 염기성으로 바꾸어 주어야 한다. pH로 나올 경우는 pH를 높여주어야 한다는 답지를 골라야만 한다. 반대의 경우인 감자 더뎅이병과 세트로 외워두어야 한다.

이 정도를 외워 두어야 한다. 잘 안외워 질 것이다.

!잠깐 딴소리
잘 안외워 질 것이다. 당연한 일이다. 이게 전공인 나도 잘 안외워 진다. 그리고 이걸 왜 외워야 하는가하는 생각도 든다. 
둘 다 대답을 해 주겠다. 외우는 방법에 대해서는 카테고리화 하고 겹치는 것을 위주로 외우라는 대답을 해 줄수 있다. 정리해 놓은 것을 보면 고추-오이-기타 순으로 간다. 꼭 고추가 아니더라도 수박-오이 이런 순으로간다. 최대한 같은 것부터 외워놓고 지나가자. 그리고 가장 중요한 점균은 먼저 외워두자. 외울때 어제 외워둔 감자 더뎅이병과 연결지어 외워두면 더 잘 외워질 것이다. 아침마다 한번씩 반복해 보는 것이 좋다.
강의가 다 끝나고 나면 암기노트도 만들어 올리도록 하겠다. 


암기에는 왕도가 없다.
반복이 최고다.

반응형

'식물병리학'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식물병리학 각론 - 5강  (2) 2020.08.13
식물병리학 각론 - 4강  (2) 2020.08.12
식물병리학 각론 2강  (3) 2020.07.24
식물병리학 각론 1강  (6) 2020.07.24
식물보호기사 강의 - 인트로  (0) 2020.07.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