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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문제풀이

2020년 3회 식물보호기사 문제 풀이 - 2과목 농림해충학

by Gothesis 2020. 10.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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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www.comcbt.com에서 2020년 8월 22일 문제를 이용하세요.

문제를 직접 풀고 나서 해설을 올리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25번 29번 30번 32번 33번 34번 37번 7문제를 틀렸고 식물병리학의 경우 65점입니다. 충격적이게 어렵네요.

 

지금까지 농림해충학 풀었던 문제 중에 생소한 것이 가장 많이 나온 회차라고 생각됩니다.

 

21번 

정답 : 1번 말피기관

곤충의 배설기관은 말피기관입니다. 신장과 같은 기능을 하며, 요산의 형태로 걸러냅니다.

 

22번 

정답: 2번

진딧물류는 포식성 곤충이 아닙니다.

무당벌레, 파리매, 사마귀 모두 포식성 곤충입니다. (무당벌레의 경우 포식성이 아닌 경우도 있습니다. 하지만 문제로는 나오지 않습니다.)

 

23번

정답: 1번

이세리아깍지벌레는 유자, 감귤의 해충이라고 합니다.

알톡톡이라는 생소한 지문이 나와서 소거법으로 풀기에 어려운 문제를 만들어 놓았습니다.

 

24번

정답: 4번

몇번 나오는 문제입니다.

알에서 유충이 되는 것은 부화

유충에서 번데기가 되는 것은 용화

번데기에서 성충이 되는 것은 우화라고 합니다.

 

용화라는 말이 낯설은 말인데,

번데기를 한자로 용()이라고 하므로 용화라고 부릅니다.

한번 알아두면 틀리지 않는 문제입니다.

 

25번

정답: 2번

어려운 문제입니다. 

답은 2번입니다.

 

26번

정답: 1번

봅비콜은 누에 암나방이 발산하는 성 페로몬입니다.

알로몬은 알로몬을 생산한 생산자에게 유리한 페로몬

카이로몬은 카이로몬을 생산한 생산자에게 불리한 페로몬을 말합니다.

 

27번

정답 1번

기피제이므로 양성이 아닌 음성을 골라야 합니다. 

기피제는 화학물질이므로 음성주화성을 골라야 맞습니다.

 

유인제일 경우에는 양성주화성을 골라야 합니다.

주촉성을 붙어있으려는 성질을 말하는데, 바퀴벌레의 경우 등에 무엇이 닿아있는 환경을 좋아합니다.

그러므로 바퀴벌레는 양성주촉성을 지닙니다. 

음성주촉성은 닿아있지 않으려는 성질을 말합니다.

 

28번

정답: 3번

호르몬은 인체에서의 물질입니다. 곤충 개체간 통신수단은 아닙니다.

역시 알로몬 카이로몬이 나옵니다.

알로몬은 유리

카이로몬은 불리

 

알유까불레?

로 외워 봅시다.

 

29번

정답: 4번

생소한 벌레들이 나왔습니다. 정답은 4번입니다.

 

30번

정답: 4번

기본 내용을 숙지하고 있다면 소거법으로 지우는 게 가능하지만 결국 콩풍뎅이떄문에 찍어야 하는 문제가 됩니다.

정답은 박쥐나방입니다.

 

31번

정답 3번

기본 내용에 버즘나무방패벌레 암기 사항이 있어 바로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32번

정답 1번

이 역시 생소한 곤충인 왕무당벌레붙이가 나왔습니다. 쉬운 문제는 아닙니다.

 

33번

정답 1번

감자나방의 피해 특징에 대해 묻고 있습니다.

감자나방은 감자에 배설물이 나와 있으며, 어린감자의 생상점을 파고 들어가고 감자 잎의 표피를 뚫고 들어가 앞뒤 표피만 남기는 특징을 가집니다.

어려운 문제입니다.

 

34번

정답 루비깍지벌레

제주감귤의 해충방제에 성공한것은 루비깍지벌레입니다.

알아둡시다.

 

35번

정답 4번

종종 나오는 문제로 곤충의 번성 이유를 묻거나, 번성 이유가 아닌 것을 묻는 문제로 주로 답은 변태에 대해서 나옵니다.

여기서는 번성이유가 아닌 것을 묻고 있으므로 무변태의 특성을 골라야 합니다.

변태를 하여 번데기가 되어 있는 동안은 대사가 거의 멈추게 되므로 겨울과 같은 혹독한 환경을 보내기에 유리합니다. 이것이 곤충의 번성 이유 중 하나라고 할 수 있습니다.

 

36번

정답 2번

곤충 분류 시 기본이 되는 분류단위는 종 입니다.

 

37번

정답 2번

끝동매미충은 2세대 약충이 벼 오갈병을 주로 매개합니다.

이 역시 생소한 문제입니다. 

 

38번

정답 1번

풀잠자리, 뱀잠자리는 완전변태를 합니다.

 

39번

정답 3번

체내 수분증산을 억제하는 층은 외표피층입니다.

 

40번

정답 4번

이 역시 포도뿌리혹벌레라는 생소한 벌레가 나와 힘든 문제입니다.

하지만 진딧물은 혹으로 피해를 주는 것이 아님을 알아 둔다면 풀 수 있는 문제입니다.

솔잎혹파리와 밤나무혹벌을 혹으로 큰 피해를 주는 유명한 해충이므로 소거하고 둘중에 하나를 찍는다면 그것도 괜찮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해충학 문제는 무척 어려웠다고 볼 수 있습니다.

생소한 해충들이 튀어나왔는데, 다음번에도 이런 기조가 유지될거라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평균이 무척 떨어졌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식물병리학이 많이 쉬웠기떄문에 일부러 이렇게 냈을 수도 있고, 수험생들이 많아서 탈락자들을 늘리기위해 이랬나 하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하지만 실수를 하지 않는다면 60점 이상의 안전한 점수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었다고 추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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